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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REPORT · 2026.08.02

KBO·NPB 경기 결과

2026년 8월 2일 (일요일)

창원 지역의 기록적인 폭염으로 KIA-NC전이 이틀 연속 취소되는 초유의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반면 부산 사직에서는 30분 지연 개시로 삼성과 롯데가 접전을 펼쳤고, 수원에서는 KT가 한화를 상대로 대승을 거두며 단독 선두 자리를 유지했습니다. 이 경기에서 김현수는 개인 통산 4000루타를 달성했습니다. KBO 역대 네 번째 기록입니다.

일본에서는 한신이 야쿠르트를 상대로 사카모토 세이시로(坂本 誠志郎)의 한 경기 2홈런에 힘입어 4연승을 질주하며 센트럴리그 선두를 이어갔습니다. 퍼시픽리그에서는 소프트뱅크 마에다 유고(前田 悠伍)가 개막 9연승이라는 60년 만의 기록을 세웠고, 히로시마는 아키야마 쇼고(秋山 翔吾)의 8회 역전 홈런으로 최하위 추락 위기를 넘겼습니다.

SSG3 : 5키움
고척 | 14:00 시작
선발
아빌라(SSG) vs 전준표(키움)
승리투수
김성민 (1승 1홀드) (1⅓이닝 2피안타 무자책)
패전투수
노경은 (2승 5패 9홀드) (⅓이닝 2피안타 2자책)
세이브
유토 (5승 4패 13세이브) (1이닝 무피안타 무자책)
홀드
원종현 (1이닝 무피안타 무자책)
결승타
데이비슨 (7회 무사 좌월 솔로 홈런)
홈런
데이비슨 12호 (7회 솔로, 상대 노경은)
김웅빈 8호 (7회 솔로, 상대 노경은)
2루타
임병욱(6회)

키움과 SSG는 나란히 리그 하위권에 머물러 있는 팀들이라 이번 3연전 마지막 경기는 자존심이 걸린 승부였습니다. 승부처는 7회말이었습니다. 3-3 동점이던 상황에서 선두타자로 나선 데이비슨이 노경은의 초구 투심을 받아쳐 좌월 솔로 홈런을 만들어냈고, 1사 후에는 김웅빈이 다시 우월 솔로포를 추가하며 순식간에 2점 차로 달아났습니다.

선발로 나선 전준표는 데뷔 첫 선발승 문턱에서 아쉬움을 삼켰습니다. 3-1로 앞선 5회 2사까지 잘 던지다가 김재환에게 볼넷을 내주며 마운드를 내려왔고, 101구는 개인 한 경기 최다 투구였습니다. 이후 박지성-김성민-원종현-유토로 이어진 불펜진이 마운드를 이어받았는데, 원종현은 이날 홀드를 추가하며 개인 통산 110홀드를 채워 KBO리그 역대 20번째 기록을 세웠습니다.

키움은 10위(38승 2무 63패) 자리를 지켜냈지만, 9위 SSG(38승 4무 60패)와의 격차를 1.5경기로 좁혔습니다.

LG3 : 8두산
잠실 | 18:00 시작
선발
톨허스트(LG) vs 벤자민(두산)
승리투수
벤자민 (5승 7패) (6이닝 4피안타 3자책)
패전투수
톨허스트 (9승 9패) (4이닝 9피안타 6자책)
홀드
김정우 (1이닝 무피안타 무자책)
결승타
박찬호 (4회 무사 2,3루 좌익수 2루타)
홈런
이주헌 4호 (3회 투런, 상대 벤자민)
2루타
김민석(1회)안재석(4회)박찬호(4회)조수행(4회)송찬의(4회)오지환(9회)

두산이 잠실 라이벌전에서 8-3으로 승리하며 이번 주말 3연전을 위닝시리즈로 마무리했습니다. 두산은 1회와 2회 각각 1점씩을 뽑아 2-0으로 앞서갔지만, 3회 이주헌에게 동점 투런을 맞고 4회에는 송찬의에게 2루타를 내주며 2-3으로 역전을 당했습니다.

곧바로 4회말 두산 타선이 대거 4점을 뽑아내며 승부를 다시 뒤집었습니다. 조수행과 박찬호가 나란히 2루타를 치며 순식간에 6-3으로 달아났고, 박찬호의 타구는 이날 결승타로 기록됐습니다. 박찬호는 7회와 8회에도 각각 주루와 도루로 추가 득점에 관여하며 3타수 1안타 2타점을 기록했습니다.

이날 처음으로 1번 타순에 나선 김대한도 4타수 2안타 2타점 2득점으로 화답했습니다. 김원형 감독은 김대한의 타격감을 높이 평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타순에서 기회를 줄 뜻을 밝혔습니다. 선발 벤자민은 6이닝 4피안타 3자책으로 시즌 10번째 퀄리티스타트를 완성하며 5승(7패)째를 챙겼습니다.

박찬호가 활약한 두산은 4위(52승 45패 4무, 승률 0.536) 자리를 사수했고, 3위 LG(55승 44패 1무, 승률 0.556)와의 격차는 2경기로 좁혀졌습니다.

삼성7 : 10롯데
사직 | 18:30 시작 (폭염으로 30분 지연 개시)
선발
보스(삼성) vs 비슬리(롯데)
승리투수
비슬리 (8승 4패) (7이닝 7피안타 4자책)
패전투수
보스 (0승 2패) (3이닝 9피안타 6자책)
결승타
레이예스 (1회 1사 1루 우중간 3루타)
홈런
한동희 11호 (8회 솔로, 상대 장찬희)
2루타
전민재(1회, 7회)한동희(3회)손성빈(4회)김영웅(5회)한태양(7회)김현준(9회)김성윤(9회)
3루타
레이예스(1회)전병우(6회)

롯데가 1회말부터 대거 5득점을 뽑아내며 일찌감치 앞서나갔습니다. 나승엽과 레이예스의 안타에 이어 한동희가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했고, 계속된 2사 만루에서 전민재가 우중간을 가르는 3타점 2루타를 터뜨리며 대량 득점을 완성했습니다. 4회말에도 나승엽의 적시타와 상대 실책이 겹치며 7-0까지 점수 차를 벌렸습니다.

그러나 삼성도 물러서지 않았습니다. 6회초 이재현-김지찬-김성윤의 3연속 안타와 전병우의 3타점 3루타로 단숨에 7-4까지 추격하며 팽팽한 승부를 이어갔습니다. 롯데는 6회말과 7회말 각각 한동희와 전민재의 적시타로 다시 점수 차를 벌렸고, 8회말에는 한동희가 좌월 솔로 홈런까지 추가했습니다.

삼성도 8회초 전병우의 적시타, 9회초 김성윤의 2루타로 끈질기게 따라붙었지만 구자욱과 최형우가 연속 삼진으로 물러나며 추격을 멈췄습니다. 선발 비슬리는 7이닝 7피안타 4자책으로 시즌 8승째를 따냈고, 전민재는 4타수 3안타 4타점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3연패를 끊어낸 롯데와 달리, 삼성은 KT에 1경기 차 뒤진 2위(59승 38패 2무, 승률 0.608) 자리를 수성했습니다.

한화1 : 12KT
수원 | 18:00 시작

선발 ㅣ 화이트(한화) vs 고영표(KT) 승리투수 ㅣ 고영표 (9승 6패) (7이닝 6피안타 무자책) 패전투수 ㅣ 화이트 (5⅔이닝 7피안타 3자책) 결승타 ㅣ 없음 홈런 ㅣ 힐리어드 29호 (6회 투런, 상대 김종수) 김현수 8호 (6회 쓰리런, 상대 조동욱) 장준원 3호 (7회 쓰리런, 상대 김종수) 노시환 23호 (9회 솔로, 상대 이정현) 2루타 ㅣ 최원준(7회)

KT가 수원에서 한화를 12-1로 완파하며 주말 3연전을 스윕했습니다. 6회말 장준원과 최원준의 연속 적시타로 점수 차를 3점으로 벌린 데 이어, 김현수가 조동욱을 상대로 3점 홈런을 터뜨리며 순식간에 점수차를 6-0으로 벌렸습니다.

이 홈런으로 김현수는 개인 통산 4000루타를 달성했습니다. KBO리그에서 이 기록을 세운 타자는 이승엽, 최형우, 최정에 이어 김현수가 역대 네 번째입니다. 힐리어드도 6회말 2점 홈런을 추가했고, 7회말에는 장준원이 다시 3점 홈런을 쳐내며 점수 차를 벌렸습니다.

선발 고영표는 7이닝 6피안타 무자책으로 시즌 9승째를 따냈습니다. 후반기 들어 20이닝 연속 무실점을 이어가고 있는 고영표는 최근 3경기 연속 승리와 퀄리티스타트를 기록 중입니다. 반면 한화 선발 화이트는 5⅔이닝 3자책으로 선방했지만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했고, 6회 마운드를 이어받은 조동욱과 김종수가 대량 실점하며 무너졌습니다.

한화는 9회초 노시환의 솔로 홈런으로 1점을 만회했습니다. 3연패에 빠진 한화는 6위(46승 49패 3무, 승률 0.484)에 머물렀고, KT는 1위(59승 36패 2무, 승률 0.621) 자리를 지켰습니다.

KIA vs NC (폭염 취소) 창원

창원 지역의 기록적인 폭염으로 KIA와 NC의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가 취소됐습니다. 창원은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폭염으로 경기가 열리지 못했는데, 이는 KBO 폭염 취소 규정이 도입된 이후 동일 구장에서 이틀 연속 취소된 첫 사례입니다. 같은 날 부산 사직에서는 30분 지연 개시로 경기가 정상 진행된 것과 대조적이었습니다.

이날 경기가 열렸다면 KIA는 5위(52승 46패 2무, 승률 0.531), NC는 7위(43승 50패 2무, 승률 0.462)로 맞대결할 예정이었습니다. 취소된 경기는 추후 편성됩니다.

요미우리1 : 2DeNA
선발
오가사와라 신노스케(小笠原 慎之介, 요미우리) vs 후카자와 오스케(深沢 鳳介, DeNA)
승리투수
후카자와 오스케 (深沢 鳳介) (3승 1패)
패전투수
오가사와라 신노스케 (小笠原 慎之介) (1승 2패)
세이브
션 레이놀즈 (Sean Reynolds) (5세이브)
결승타
없음
홈런
없음

DeNA가 도쿄돔 원정에서 요미우리를 2-1로 꺾었습니다. 1점을 뒤진 6회, 3연속 안타와 희생플라이로 단숨에 균형을 깨고 앞서나갔습니다. 아이카와 료지 감독은 경기 후 단 한 번의 기회로 승부를 뒤집을 수 있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습니다.

요미우리는 선발 오가사와라 신노스케가 실점을 최소화하며 버텼지만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했습니다. 요미우리는 2경기 연속 1점 차 패배로 연패에 빠지며 2위(51승 42패 2무, 승률 0.548) 자리에서 한신과의 격차가 2경기로 벌어졌고, DeNA는 승패 마진 -10으로 4위 자리를 유지했습니다.

야쿠르트3 : 4한신
선발
내시 월터스(Nash Walters, 야쿠르트) vs 시모무라 카이토(下村 海翔, 한신)
승리투수
오요카와 마사키 (及川 雅貴) (2승 1패)
패전투수
호세 퀴하다 (Jose Quijada) (2승 6패)
세이브
쿠도 타이세이 (工藤 泰成) (1세이브)
결승타
사카모토 세이시로 (坂本 誠志郎) (9회 무사 좌월 솔로 홈런)
홈런
사카모토 세이시로 (坂本 誠志郎) 4호 (4회 솔로)
사카모토 세이시로 (坂本 誠志郎) 5호 (9회 솔로, 상대 호세 퀴하다)

3-3으로 맞선 9회 초, 선두타자로 나선 사카모토 세이시로가 좌월 솔로 홈런을 쳐내며 다시 앞서나갔습니다. 4회에도 솔로 홈런을 쳤던 사카모토는 한 경기 2홈런으로 팀의 4연승을 이끌었고, 최근 2경기에서만 8타수 6안타 5타점을 기록하며 후반기 들어 완전히 다른 타격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신은 초반 시모무라 카이토가 1회 마에가와 우쿄의 실책으로 흔들리며 어려운 출발을 했지만 5이닝 3실점(자책 1)으로 버텼습니다. 9회에는 쿠도 타이세이가 마무리를 맡아 프로 데뷔 첫 세이브를 신고했는데, 한신의 육성 드래프트 출신 선수가 세이브를 올린 것은 2019년 시마모토 히로야(현 닛폰햄) 이후 두 번째입니다.

야쿠르트는 9회 초 균형을 깨는 결승타를 맞고 무너지며 4연패에 빠졌습니다. 마무리 호세 퀴하다는 최근 3경기 연속 실점하며 시즌 6패째를 당했고, 이케야마 타카히로 감독은 앞으로 다시 상의하겠다며 마무리 기용법 변경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한신은 1위(53승 40패 1무, 승률 0.570) 자리를 지키며 2위 요미우리와 격차를 2경기로 벌렸고, 야쿠르트는 3위(44승 50패 1무, 승률 0.468)에 머물렀습니다.

히로시마4 : 3주니치
선발
아두와 마코토(アドゥワ 誠, 히로시마) vs 야나기 유야(柳 裕也, 주니치)
승리투수
엔도 아츠시 (遠藤 淳志) (2승 2패)
패전투수
요시다 세이야 (吉田 聖弥) (1승 2패)
세이브
모리우라 다이스케 (森浦 大輔) (13세이브)
결승타
아키야마 쇼고 (秋山 翔吾) (8회 2사 1루 우월 역전 2점 홈런)
홈런
오모리 미노루 (大盛 穂) 5호 (3회 솔로)
아키야마 쇼고 (秋山 翔吾) 3호 (8회 투런, 상대 요시다 세이야)
2루타
이시이 유타 (石伊 雄太) (7회)

지면 최하위로 떨어질 수 있는 경기에서 히로시마가 8회말 극적인 역전으로 승부를 뒤집었습니다. 1점을 뒤진 8회 2사 1루에서 38세 베테랑 아키야마 쇼고가 요시다 세이야의 슬라이더를 받아쳐 우월 2점 홈런을 만들어냈습니다. 아키야마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결승타보다 앞서 7회 역전을 허용했던 투수의 패전을 지울 수 있어 기뻤다고 밝혔습니다.

앞선 흐름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선발 아두와가 3회 5안타 2실점으로 이번 시즌 최단 이닝 강판을 당했지만, 곧바로 오모리 미노루의 솔로 홈런과 사카쿠라 쇼고의 내야 안타로 동점을 이뤄냈습니다. 4회부터 등판한 스즈키 켄야가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냈고, 7회에는 주니치 이시이 유타의 2루타로 다시 뒤지는 등 시소게임이 이어졌습니다.

마무리 모리우라 다이스케가 9회를 지키며 시즌 13세이브를 올렸습니다. 히로시마는 6개 카드 만에 카드 승리를 확정하며 5위(37승 51패 4무, 승률 0.420) 자리를 지켜냈고, 주니치는 최하위 탈출 기회를 놓치며 6위(39승 57패 1무, 승률 0.406)에 그쳤습니다.

닛폰햄3 : 0롯데
선발
아리하라 코헤이(有原 航平, 닛폰햄) vs 안드레 잭슨(Andre Jackson, 롯데)
승리투수
아리하라 코헤이 (有原 航平) (3승 6패)
패전투수
안드레 잭슨 (Andre Jackson) (7승 7패)
결승타
없음
홈런
프란밀 레이예스 (Franmil Reyes) 23호 (3회 투런)

닛폰햄이 롯데 원정에서 3-0으로 승리했습니다. 3회 프란밀 레이예스가 투런 홈런을 쳐냈고, 롯데 타선은 끝내 득점 없이 경기를 마쳤습니다.

닛폰햄은 3위(56승 43패 0무, 승률 0.566, 승패 마진 +13) 자리를 지켰고, 롯데는 5위(42승 48패 3무, 승률 0.467, 승패 마진 -6)에 자리했습니다.

라쿠텐6 : 10소프트뱅크
선발
코자 타츠키(古謝 樹, 라쿠텐) vs 마에다 유고(前田 悠伍, 소프트뱅크)
승리투수
마에다 유고 (前田 悠伍) (9승 0패) (6이닝 7피안타 5자책)
패전투수
코자 타츠키 (古謝 樹) (1승 7패) (5⅓이닝 6피안타 2자책)
결승타
없음
홈런
타이라 류야 (平良 竜哉) 9호 (3회 솔로)

소프트뱅크 선발 마에다 유고가 개막 이후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시즌 9승째를 따냈습니다. 고졸 3년 차 이내 선수의 개막 9연승은 1966년 요미우리 호리우치 츠네오 이후 60년 만의 기록입니다. 다만 이날은 6이닝 7피안타 5자책으로 6월 이후 가장 많은 실점을 내주며 반성할 점이 많은 투구였다고 스스로 평가했습니다.

3회 라쿠텐 타이라 류야의 선제 솔로포로 시작된 경기는 4회 소프트뱅크의 반격, 그리고 6회 대혼전으로 이어졌습니다. 라쿠텐은 6회 마운드에 오른 시바타와 나카고미가 나란히 사사구를 남발했는데, 두 투수를 합쳐 5개 연속 볼넷 중 3개가 밀어내기였습니다. 이 이닝에서만 앞서던 경기가 단숨에 뒤집혔습니다.

라쿠텐 선발 코자 타츠키는 5⅓이닝 6피안타 2자책으로 시즌 7패째를 당했습니다. 요시이 리히토 감독은 경기 후 팬들에게 사과했고, 팀의 승패 마진은 시즌 최다인 -20까지 불어났습니다. 소프트뱅크는 6개 카드 연속 위닝시리즈를 확정하며 승패 마진을 시즌 최다인 +26까지 늘려 1위(60승 34패 1무, 승률 0.638) 자리를 고수했고, 라쿠텐은 6위(36승 56패 1무, 승률 0.391)로 처졌습니다.

세이부5 : 1오릭스

선발 ㅣ 타케우치 나츠키(武内 夏暉, 세이부) vs 타카시마 타이토(髙島 泰都, 오릭스) 승리투수 ㅣ 타케우치 나츠키 (武内 夏暉) (8승 5패) (7이닝 5피안타 1자책) 패전투수 ㅣ 타카시마 타이토 (髙島 泰都) (4승 3패) (6이닝 8피안타 3자책) 결승타 ㅣ 히루마 타쿠야 (蛭間 拓哉) (5회 1사 만루 우중간 역전 2타점 2루타) 홈런 ㅣ 없음 2루타 ㅣ 야마나카 료헤이 (山中 亮平) (2회) 쿠레바야시 코타로 (紅林 弘太郎) (2회) 히루마 타쿠야 (蛭間 拓哉) (5회)

세이부 선발 타케우치 나츠키가 7이닝 1실점으로 호투하며 다카하시 코나와 함께 팀 내 최다 타이인 시즌 8승째를 올렸습니다. 2회 야마나카 료헤이와 쿠레바야시 코타로의 연속 2루타로 먼저 실점했지만, 3회부터는 4이닝 연속 삼자범퇴로 흐름을 다잡았습니다.

승부는 5회에 갈렸습니다. 1점을 뒤진 1사 만루에서 히루마 타쿠야가 우중간에 2타점 2루타를 꽂아 넣으며 역전에 성공했는데, 이번 시즌 처음으로 2경기 연속 맹타상을 기록한 히루마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지난해 서지 못했던 무대에 다시 설 수 있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오릭스 선발 타카시마 타이토는 6이닝 3자책으로 선방했지만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했습니다. 세이부는 2위(55승 41패 3무, 승률 0.573)를 지켰고, 오릭스는 4위(47승 48패 2무, 승률 0.495)에 남았습니다.

2026.08.02 KBO·NPB 경기 결과 | 야구N진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