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목록

DAILY REPORT · 2026.08.27

KBO·NPB 경기 결과

2026년 8월 27일 (목요일)

KT가 연장 11회 장진혁의 끝내기 홈런으로 두산과의 접전을 끝내며 선두 자리를 지켰고, 삼성은 원태인의 호투와 디아즈의 만루포로 4연승을 질주하며 KT를 0.5경기 차로 추격했습니다. 광주에서는 폭우로 롯데-KIA전이 취소되면서 김도영의 최연소 40홈런 도전이 하루 미뤄졌고, NC는 20안타 대폭발로 4연패를 끊고 6위까지 뛰어올랐습니다.

일본에서는 한신이 8회 사카모토 세이시로의 역전 투런포로 주니치를 잡고 선두를 지켰고, 사토 테루아키는 통산 500타점까지 단 5점 앞으로 다가섰습니다. 라쿠텐 마에다 켄타는 고향 오사카에서 13년 만에 승리 투수가 됐습니다.

NC13 : 3LG
잠실 | 18:30 시작
선발
토다 나츠키(NC) vs 박시원(LG)
승리투수
토다 나츠키 (7승 8패) (6이닝 8피안타 3자책)
패전투수
박시원 (0승 3패) (1⅔이닝 8피안타 6자책)
결승타
박민우 (1회 1사 2루 중전 안타)
홈런
없음
2루타
신민재(1회)손용준(3회)김주원(3회)박민우(3회)천재환(6회)
3루타
천성호(3회)

이날의 진짜 이야깃거리는 스코어보다 김주원의 방망이였습니다. 1회 우전 안타로 문을 연 뒤 2회 중전 안타, 3회 우익수 키를 넘기는 2루타, 4회 우전 안타, 6회 좌전 적시타까지 5타수 5안타를 몰아쳐 개인 통산 단일 경기 최다 안타 타이 기록을 세웠고, 김휘집도 4타수 4안타로 나란히 개인 최다 안타 기록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최근 10경기 타율 0.162로 침묵했던 김주원 입장에서는 반가운 반등이었습니다.

토다 나츠키는 6이닝 3실점 퀄리티 스타트로 시즌 7승째를 챙겼고, 타선은 1~2회에만 10안타 7득점을 쓸어 담으며 초반부터 큰 점수 차를 벌렸습니다. LG는 임시 선발 박시원이 1⅔이닝 만에 무너진 데다 왼손 투수 송승기가 팔꿈치 굴곡근 염증으로 이탈하는 악재까지 겹쳤습니다.

이 경기로 NC는 4연패를 끊고 8위에서 6위(49승 58패 2무, 승률 .458)로 두 계단 올라섰고, LG는 4위(63승 51패 1무, 승률 .553)로 내려앉았습니다.

한화6 : 13SSG
문학 | 18:30 시작
선발
브루스 짐머맨(한화) vs 김건우(SSG)
승리투수
김건우 (8승 9패) (5이닝 4피안타 4자책)
패전투수
조동욱 (2승 2패 1세이브 9홀드) (0⅔이닝 2피안타 1자책)
결승타
임근우 (5회 1사 2,3루 좌전 안타)
홈런
안상현 3호 (2회 투런, 상대 짐머맨)전의산 7호 (3회 쓰리런, 상대 짐머맨)허인서 17호 (4회 솔로, 상대 김건우)박정현 4호 (9회 솔로, 상대 최용준)
2루타
최지훈(2회)이원석(4회)조형우(5회)조형우(8회)에레디아(6회)안상현(8회)

시작은 한화 쪽이었습니다. 1회 SSG 선발 김건우의 제구가 흔들린 틈을 타 볼넷과 몸에 맞는 공, 포일까지 겹치며 4점을 뽑았죠. 하지만 SSG가 2회 안상현의 투런포, 3회 전의산의 스리런포로 순식간에 5-4 역전에 성공했고, 허인서의 4회 솔로포로 균형이 5-5로 맞춰진 뒤에는 한화 수비가 자멸했습니다.

5회 좌익수 한지윤의 송구 실책, 6회 우익수 이원석의 포구 실책과 포수 허인서의 포일까지 겹치며 한화는 이날 3개의 실책을 기록했고, SSG는 그 틈을 놓치지 않고 임근우의 적시타 두 방으로 점수 차를 벌렸습니다. SSG는 이날 시즌 처음으로 선발 타자 전원 안타를 완성했고, 노경은은 4년 연속 10홀드 고지를 밟았습니다.

한화는 4연패에 빠지며 8위(49승 60패 3무, 승률 .450)로 내려앉았고, SSG는 3연승과 함께 9위(48승 64패 5무, 승률 .429)로 8위와의 격차를 2.5경기까지 좁혔습니다. 이날 SSG는 인천 연고 프로구단 최초로 4년 연속 홈 100만 관중도 달성했습니다.

롯데 - KIA 광주 | 우천 취소

이날 광주는 낮까지 맑았지만 오후 3시 30분을 전후해 갑작스러운 폭우가 쏟아졌고, 결국 경기 시작 세 시간을 남기고 우천 취소가 결정됐습니다. 예비일이 배정돼 있지 않은 경기라 추후 편성 여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가장 아쉬워진 건 김도영이었습니다. 전날인 26일 롯데전에서 스리런 홈런을 쳐 시즌 39호를 기록하며 자신의 한 시즌 최다 홈런 기록(2024년 38개)을 갈아치운 그는, 9월 6일 안에 40호를 추가하면 이승엽이 1999년 세운 KBO 역대 최연소 40홈런(22세 11개월 5일) 기록을 경신할 수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이번 시리즈 1~2차전을 모두 잡으며 이미 위닝시리즈를 확정한 KIA는, 경기 취소로 김도영의 도전을 하루 뒤인 28일 SSG전으로 미루게 됐습니다.

두산4 : 5KT
수원 | 18:30 시작
선발
최승용(두산) vs 고영표(KT)
승리투수
손동현 (5승 2패 7홀드) (0⅔이닝 무피안타 무자책)
패전투수
이용찬 (3승 1패 1세이브 6홀드) (0이닝 1피안타 1자책)
결승타
장진혁 (11회 무사 우월 끝내기 홈런)
홈런
양의지 19호 (8회 쓰리런, 상대 스기모토)장진혁 2호 (11회 솔로, 상대 이용찬)
2루타
안현민(5회)한승택(6회)박찬호(11회)

정작 이날 가장 좋은 공을 던진 투수는 승패와 무관했습니다. 고영표는 7이닝 1실점, 98구로 퀄리티스타트 플러스를 완성했지만 승리는 챙기지 못했습니다. 8회 1사 1루에서 등판한 스기모토 코우키가 양의지에게 동점 스리런을 맞으며 4-1 리드가 순식간에 4-4로 원점이 됐기 때문입니다.

연장까지 이어진 승부는 11회말 KT 선두타자 장진혁이 갈랐습니다. 3볼 1스트라이크에서 두산 베테랑 이용찬의 5구째 직구를 받아쳐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끝내기 홈런을 만든 것인데, 이날 출산 휴가로 빠진 힐리어드를 대신해 선발 출전한 장진혁의 데뷔 첫 끝내기포였습니다. KT는 전날 김현수의 끝내기 안타에 이어 이틀 연속 끝내기 승리를 거뒀습니다.

KT는 66승 42패 3무(승률 .611)로 1위 자리를 지켰고, 2위 삼성과의 격차는 0.5경기입니다. 두산은 5위(59승 52패 4무, 승률 .532)로 밀려났습니다.

삼성15 : 2키움
고척 | 18:30 시작
선발
원태인(삼성) vs 하영민(키움)
승리투수
원태인 (7승 6패) (6이닝 6피안타 2자책)
패전투수
하영민 (5승 8패) (5이닝 9피안타 4자책)
결승타
구자욱 (3회 무사 1,3루 중전 안타)
홈런
디아즈 21호 (6회 만루, 상대 원종현)
2루타
구자욱(1회)최형우(3회)최재영(3회)강민호(4회)김건희(6회)김웅빈(6회)디아즈(8회)이창용(9회)
3루타
김지찬(3회)데이비슨(6회)

전날 최형우와 김영웅이 나란히 만루 홈런을 쳤던 삼성은 이날도 만루포를 준비해 뒀습니다. 3회 구자욱의 중전 적시타와 최형우의 2루타로 3점을 먼저 뽑고 4회에 1점을 더한 삼성은, 6회 무사 만루에서 디아즈가 원종현의 슬라이더를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기는 만루 홈런을 완성하며 8-0으로 달아났습니다. 이틀 사이 삼성 타선에서만 만루포가 세 방이나 나온 셈입니다.

원태인은 6이닝 2실점으로 지난 NC전에 이어 2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하며 시즌 7승째를 채웠습니다. 캡틴 구자욱이 체인지업 구속을 더 늦춰보라는 조언을 건넨 뒤로 타이밍 싸움에서 확실히 우위를 점하고 있다는 후문입니다. 키움은 하영민이 5이닝 4실점으로 물러났고, 6회 김웅빈의 2루타와 데이비슨의 3루타로 겨우 2점을 만회하는 데 그쳤습니다.

삼성은 4연승과 함께 2위(67승 44패 3무, 승률 .604)를 지켰고 1위 KT와의 격차를 0.5경기로 유지했습니다. 키움은 2연패로 10위(42승 74패 3무, 승률 .362)에 그쳤습니다.

요미우리9 : 2야쿠르트
메이지진구 야구장
선발
브라이언 마타(Bryan Mata, 요미우리) vs 이시카와 마사노리(石川 雅規, 야쿠르트)
승리투수
브라이언 마타 (Bryan Mata) (2승 1패) (6⅔이닝 3피안타 1자책)
패전투수
이시카와 마사노리 (石川 雅規) (0승 1패) (0⅓이닝 5피안타 6자책)
결승타
없음
홈런
바비 달벡 (Bobby Dalbec) 22호 (1회 투런, 상대 이시카와 마사노리)
2루타
이즈구치 유타 (泉口 友汰, 1회)

46세 최고령 투수 이시카와 마사노리가 프로야구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25년 연속 선발 등판에 도전했지만, 선두타자부터 안타를 내주며 5피안타 6자책점을 헌납했고 그 안에는 달벡의 시즌 22호 투런 홈런도 포함돼 있었습니다. 결국 왼쪽 어깨 통증까지 겹치며 1이닝도 채우지 못하고 조기 강판됐습니다.

요미우리 타선은 선발 야수 전원 안타를 기록하며 17안타 9득점을 몰아쳤습니다. 3년 차 이즈구치 유타는 개인 첫 4안타를 쳤고, 육성선수 출신으로 이날 프로 데뷔 첫 선발 출전한 스즈키 야마토(鈴木 大和)는 프로 첫 타석에서 2점 적시타를 기록한 데 이어 도루까지 성공시키며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마타는 6⅔이닝 1실점으로 지난 20일 DeNA전 첫 승에 이은 2연승을 챙겼습니다.

요미우리는 3연승을 거두며 승패 마진을 시즌 최다인 +12로 늘렸고 2위(63승 51패 2무, 승률 .553)를 유지, 선두 한신과의 격차를 1.5경기로 좁혔습니다. 야쿠르트는 6연패에 빠지며 4위(50승 63패 1무, 승률 .442)로 처졌습니다.

한신4 : 3주니치
반테린돔
선발
시모무라 카이토(下村 海翔, 한신) vs 카네마루 유메토(金丸 夢斗, 주니치)
승리투수
키노시타 리토 (木下 里都) (4승 1패) (1이닝 무피안타 무자책)
패전투수
하시모토 유키 (橋本 侑樹) (4승 3패) (0⅓이닝 3피안타 2자책)
세이브
쿠도 타이세이 (工藤 泰成) (3승 0패 5세이브) (1이닝 1피안타 무자책)
결승타
사카모토 세이시로 (坂本 誠志郎) (8회 1사 1루 좌월 투런 홈런)
홈런
후쿠나가 히로키 (福永 裕基) 5호 (1회 솔로)사카모토 세이시로 (坂本 誠志郎) 9호 (8회 투런)

주니치가 3회 이후 줄곧 앞서가던 경기였습니다. 1회 선두타자 후쿠나가 히로키의 솔로포로 동점을 만든 뒤 3회 무사 만루에서 미겔 사노(Miguel Sano)의 적시타로 역전, 여기에 상대 실책까지 겹쳐 점수 차를 벌렸습니다. 한신 선발 시모무라 카이토는 3회 도중 7피안타 3실점으로 자신의 최단 이닝 기록을 남기며 물러났습니다.

승부는 8회에 뒤집혔습니다. 쫓기던 한신이 1사 1루에서 대주자 우에다 카이(植田 海)를 투입해 압박을 가했고, 사카모토 세이시로가 하시모토 유키의 150km 직구를 받아쳐 좌익석으로 넘기는 역전 투런포를 터뜨렸습니다. 이번 시즌 8월에만 벌써 7번째 홈런, 시즌 9호였습니다. 시모무라 이후 계투진(세베리노-키노시타-쿠도)이 무실점으로 리드를 지켰습니다. 1회 적시타로 선제점을 뽑은 사토 테루아키는 이날 5타석 3안타를 몰아치며 통산 500타점까지 이제 5점만 남았습니다.

한신은 연패를 끊고 1위(64승 49패 1무, 승률 .566)를 지켰고, 28일부터 고시엔에서 1.5경기 차로 뒤쫓는 요미우리와 선두 다툼 3연전에 나섭니다. 주니치는 5연승이 끊기며 5위(51승 66패 1무, 승률 .436)에 머물렀습니다.

DeNA6 : 1히로시마
마츠다스타디움
선발
카타야마 히로미(片山 皓心, DeNA) vs 쿠리바야시 료지(栗林 良吏, 히로시마)
승리투수
카타야마 히로미 (片山 皓心) (3승 2패) (6이닝 2피안타 1자책)
패전투수
쿠리바야시 료지 (栗林 良吏) (5승 5패) (6⅔이닝 8피안타 6자책)
결승타
없음
홈런
츠츠고 요시토모 (筒香 嘉智) 15호 (6회 솔로)

히로시마 타선이 DeNA 좌완 카타야마 히로미를 좀처럼 공략하지 못한 경기였습니다. 6회까지 안타 2개, 득점 1점에 그쳤고 유일한 득점도 2회 카츠다 나루의 적시타에서 나온 것이었습니다. 8회에는 산드로 파비안 (Sandro Fabian)-사카쿠라 쇼고 (坂倉 将吾)-엘레우리스 몬테로 (Elehuris Montero)의 3연속 안타로 1사 만루 기회를 잡았지만 사사키 타이 (佐々木 泰)가 병살타로 물러나며 추격의 불씨를 살리지 못했습니다.

히로시마 선발 쿠리바야시 료지는 6⅔이닝 6실점으로 무너지며 시즌 5패째를 당했고, DeNA는 6회 츠츠고 요시토모의 솔로 홈런으로 점수 차를 벌린 뒤 승리를 지켰습니다. 이로써 히로시마는 이번 시즌 첫 4연승 도전에 실패했습니다.

DeNA는 3위(51승 61패 3무, 승률 .455)를 지켰고, 히로시마는 6위(46승 61패 4무, 승률 .430)에 그치고 말았습니다.

소프트뱅크4 : 2롯데
ZOZO 마린 스타디움
선발
카미차타니 타이가(上茶谷 大河, 소프트뱅크) vs 모리 카이토(毛利 海大, 롯데)
승리투수
카미차타니 타이가 (上茶谷 大河) (8승 1패 1세이브) (6이닝 7피안타 2자책)
패전투수
모리 카이토 (毛利 海大) (3승 5패) (5이닝 8피안타 4자책)
세이브
스기야마 카즈키 (杉山 一樹) (1승 2패 25세이브) (1이닝 무피안타 무자책)
결승타
쇼지 유다이 (庄子 雄大) (2회 선제 적시 2루타)
홈런
야마구치 코키 (山口 航輝) 25호 (3회 솔로)
2루타
쇼지 유다이(庄子 雄大, 2회)쿠리하라 료야(栗原 陵矢, 2회)

이날 경기는 콘도 켄스케의 통산 1500안타 달성 무대이기도 했습니다. 1회 첫 타석에서 우전 안타로 대기록을 채운 콘도는, 이어진 2회 9인 공격으로 4점이 터진 이닝에서도 두 점에 관여했습니다. 요코하마고 후배인 쇼지 유다이의 선제 2루타로 문을 연 소프트뱅크는 슈토 우쿄의 적시타, 쿠리하라 료야의 2타점 2루타까지 묶어 단숨에 승기를 잡았습니다.

카미차타니 타이가는 1군 등록 말소를 거쳐 중 11일 만의 등판에서 6이닝 2실점으로 버티며 자기 최다인 시즌 8승째를 완성했습니다. 롯데는 3회 야마구치 코키의 솔로 홈런으로 추격했지만 거리를 좁히지 못했고, 전날 블론세이브를 당했던 마무리 스기야마 카즈키는 이날 삼자범퇴로 명예를 회복했습니다.

소프트뱅크는 우승 매직을 21로 줄이며 1위(71승 42패 2무, 승률 .628)를 지켰고, 롯데는 5위(52승 57패 3무, 승률 .477)에 자리했습니다.

라쿠텐12 : 4오릭스
교세라돔 오사카
선발
마에다 켄타(前田 健太, 라쿠텐) vs 션 젤리(Sean Hjelle, 오릭스)
승리투수
마에다 켄타 (前田 健太) (4승 4패) (6이닝 3피안타 무자책)
패전투수
션 젤리 (Sean Hjelle) (3승 8패) (2⅔이닝 8피안타 8자책)
결승타
없음
홈런
카슨 매커스커 (Carson McCusker) 20호 (6회 솔로, 상대 곤다 류세이)
2루타
나카시마 다이스케(中島 大輔, 1회)무네야마 루이(宗山 塁, 3회)

라쿠텐 타선이 3회에만 타자 14명이 들어서는 빅이닝으로 9점을 몰아쳤습니다. 1회 나카시마 다이스케의 2루타로 선취점을 뽑은 뒤, 3회에는 무네야마 루이의 히트 앤드 런 2루타를 시작으로 무라바야시-야스다-오타-쿠로카와-매커스커까지 줄줄이 적시타를 터뜨렸습니다. 오릭스 선발 션 젤리는 2⅔이닝 8실점으로 방일 후 최다 실점을 기록하며 조기 강판됐습니다.

마에다 켄타는 5회까지 무안타 행진을 이어가다 6회 실점했지만 6이닝 무자책으로 시즌 4승째를 챙겼습니다. 히로시마 시절이던 2013년 8월 이후 4762일, 햇수로 13년 만에 고향 오사카에서 거둔 승리라 더 뜻깊었습니다. 6회에는 매커스커가 오릭스 계투 곤다 류세이를 상대로 시즌 20호 솔로포를 쏘아 올렸는데, 라쿠텐 입단 1년 차 외국인 선수로는 2019년 브래시 이후 7년 만의 20홈런입니다.

라쿠텐은 6위(45승 68패 1무, 승률 .398)에 위치했습니다. 오릭스는 4위(56승 59패 2무, 승률 .487)로 3개월 연속 월간 승패 마이너스를 기록했습니다.

2026.08.27 KBO·NPB 경기 결과 | 야구N진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