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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REPORT · 2026.09.19

KBO·NPB 경기 결과

2026년 9월 19일 (토요일)

KBO에서는 LG가 한화를 잡고 6연승을 내달리며 2위 삼성과 격차를 3경기 차로 좁혔고, 선두 KT는 두산을 상대로 14점을 뽑아내며 여유 있게 1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반면 삼성은 롯데 한동희의 이틀 연속 홈런에 발목을 잡혔고, KIA는 유독 힘을 못 썼던 NC를 상대로 8연패를 끊어냈습니다.

일본에서는 센트럴리그 선두 한신이 히로시마에 덜미를 잡히면서 2위 요미우리와의 격차가 사실상 사라졌습니다. 요미우리는 주니치를 크게 이기며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고, DeNA는 7회 마키 슈고의 역전 만루포로 야쿠르트를 잡았습니다. 퍼시픽리그에서는 이미 우승을 확정한 소프트뱅크가 라쿠텐에 덜미를 잡히며 9연승이 끊겼습니다. 9월 19일 한일 프로야구 10경기의 결과를 정리해드립니다.

한화1 : 2LG
잠실 | 17:00 시작
선발
오웬 화이트(한화) vs 임찬규(LG)
승리투수
고우석 (3승 0패 1세이브 1홀드) (1이닝 1피안타 무자책)
패전투수
조동욱 (2승 3패 1세이브)
세이브
손주영 (1승 0패 29세이브) (1이닝 1피안타 1볼넷 무자책)
결승타
이재원 (8회 무사 중월 솔로 홈런)
홈런
이재원 5호 (8회 솔로, 상대 조동욱)

두 선발 임찬규와 오웬 화이트 모두 7이닝 1실점으로 던지고도 승리를 챙기지 못한 채 마운드를 내려갔습니다. 1-1로 맞선 8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이재원이 바뀐 투수 조동욱의 145.7km 직구를 그대로 받아쳐 결승 솔로 홈런(시즌 5호)을 만들어냈는데, 타구 속도 180.1km에 비거리 140m에 이르는 큼직한 한 방이었습니다.

8회초 등판한 고우석은 정은원에게 안타와 도루를 내주며 무사 2루 위기를 맞았지만 후속 타자들을 침착하게 막아내며 승리투수가 됐고, 9회에는 마무리 손주영이 볼넷과 안타로 2사 1,3루 위기를 만들었다가 유민을 유격수 땅볼로 처리하며 시즌 29세이브째를 채웠습니다. LG는 6연승을 내달리며 74승55패1무(승률 0.574)로 3위를 지켰고 2위 삼성과 격차를 3경기 차로 좁혔습니다. 한화는 6연패에 빠지며 54승71패4무(승률 0.432)로 9위에 그쳤습니다.

삼성3 : 4롯데
사직 | 17:00 시작
선발
최원태(삼성) vs 나균안(롯데)
승리투수
박정민 (7승 4패 1세이브 11홀드) (1이닝 1피안타 무자책)
패전투수
미야모리 사토시 (1승 2패 1세이브 1홀드) (0⅓이닝 2피안타 1자책)
세이브
이이무라 쇼타 (2승 2패 3세이브 8홀드) (1이닝 무피안타 무자책)
결승타
한동희 (8회 무사 중월 솔로 홈런)
홈런
전병우 10호 (6회 투런, 상대 나균안)
홈런
한동희 21호 (8회 솔로, 상대 미야모리 사토시)
2루타
디아즈(3회)손성빈(5회)레이예스(5회)나승엽(8회)류지혁(8회)
3루타
구자욱(3회)나승엽(6회)
도루
황성빈(3회)

이틀 연속 홈런을 쏘아 올린 한동희가 다시 한번 사직을 뒤집어 놓았습니다. 3-3으로 맞선 8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한동희는 삼성의 아시아쿼터 투수 미야모리 사토시의 148km 직구를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결승 솔로포를 완성했는데, 전날 시즌 20호에 이은 21호 홈런이었습니다. 앞서 경기는 3회 구자욱의 3루타와 디아즈의 2루타로 삼성이 먼저 앞서갔지만 5회 롯데 레이예스의 2타점 2루타로 뒤집혔고, 6회 삼성 전병우의 데뷔 첫 두 자릿수(시즌 10호) 투런포로 다시 앞서갔다가 곧바로 전민재의 적시타로 따라잡히는 등 엎치락뒤치락하는 접전이었습니다.

선발 나균안은 6이닝 3실점으로 승패 없이 물러났고, 김원중-박정민-이이무라로 이어진 롯데 불펜이 남은 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승리를 지켰습니다. 롯데는 2연승을 달리며 8위(55승71패2무, 승률 0.437)로 올라섰고, 삼성은 2위(76승51패3무, 승률 0.598) 자리에서 선두 KT와의 격차를 좁히지 못했습니다.

두산3 : 14KT
수원 | 17:00 시작
선발
최승용(두산) vs 대니엘(KT)
승리투수
대니엘 (3승 2패) (6이닝 6피안타 1자책)
패전투수
윤태호 (1승 1패 1세이브 1홀드) (0⅓이닝 3피안타 3자책)
결승타
김현수 (6회 무사 1,3루 우전 안타)
홈런
최원준 9호 (5회 투런, 상대 최승용)
홈런
힐리어드 37호 (8회 솔로, 상대 서준오)
2루타
세베리노(1회)정수빈(3회)안현민(6회)권동진(7회)최원준(7회)장진혁(8회)

두산이 초반 기선을 잡았습니다. 1회 세베리노의 2루타와 수비 실책이 겹치며 두산이 먼저 2점을 냈고, 3회 김대한의 희생플라이로 점수 차는 3-1까지 벌어졌습니다. 하지만 KT는 5회 최원준의 투런포로 균형을 맞추더니, 6회 김현수의 결승 적시타를 시작으로 허경민-최원준의 적시타가 이어지며 단숨에 5점을 몰아쳐 8-3으로 승부를 뒤집었습니다. 7회에도 타자 일순하며 5점을 추가한 KT는 8회 힐리어드의 시즌 37호 솔로포까지 더해 14-3 대승을 완성했습니다.

최원준은 이날 4타수 4안타 4타점으로 활약했고, 힐리어드 역시 5타수 4안타를 몰아치며 시즌 37호 홈런과 함께 KBO리그 역대 45번째 한 시즌 100득점-100타점을 달성했습니다. 선발 대니엘은 6이닝 3실점(1자책)으로 시즌 3승째를 챙겼고, KT는 77승47패4무(승률 0.621)로 선두를 지키며 2위 삼성과 격차를 2.5경기로 늘렸습니다. 두산은 5위(65승61패5무, 승률 0.516)에 위치했습니다.

KIA4 : 1NC
창원 | 17:00 시작
선발
네일(KIA) vs 구창모(NC)
승리투수
네일 (11승 7패) (6이닝 3피안타 1자책)
패전투수
구창모 (10승 7패) (5이닝 8피안타 4자책)
홀드
전상현 (2승 1패 1세이브 14홀드) (1이닝 1피안타 무자책), 조상우 (7승 4패 1세이브 18홀드) (1이닝 무피안타 무자책)
결승타
김태군 (2회 2사 1루 좌중간 2루타)
홈런
나성범 28호 (5회 솔로, 상대 구창모)
2루타
한준수(1회)김태군(2회)하주석(9회)
도루
김호령(8회)

올 시즌 유독 NC에 약했던 KIA가 마침내 천적 관계를 끊어냈습니다. NC전 8연패에 빠져 있던 KIA는 에이스 네일을 앞세워 6이닝 3피안타 1자책의 안정된 투구로 승리를 챙겼는데, 네일 본인도 올 시즌 NC 상대로 3경기에서 승리 없이 3패, 평균자책점 4.76으로 부진했던 만큼 이번 승리가 남달랐을 것입니다. 타선은 2회 김태군의 좌중간 결승 2루타로 먼저 앞서갔고, 3회 김선빈의 2타점 적시타, 5회 나성범의 시즌 28호 솔로포까지 더해 점수 차를 4-0까지 벌려 놓았습니다.

NC는 6회 신재인-최정원의 연속 안타에 권희동의 희생플라이로 한 점을 만회하는 데 그쳤고, 구창모는 5이닝 4자책으로 물러나면서도 데뷔 후 처음으로 규정이닝(144이닝)을 넘기는 기록을 남겼습니다. KIA는 전상현과 조상우가 각각 7·8회를 무실점으로 막았고, 조상우는 이 홀드로 개인 통산 100홀드를 완성했습니다. KIA는 2연승을 달리며 4위(70승57패2무, 승률 0.551)를 지켰고, NC는 6연패에 빠지며 6위(59승66패2무, 승률 0.472)로 주저앉았습니다.

주니치1 : 14요미우리
도쿄돔
선발
나카니시 마사키(中西 聖輝, 주니치) vs 다나카 마사히로(田中 将大, 요미우리)
승리투수
다나카 마사히로 (田中 将大) (4승 4패)
패전투수
나카니시 마사키 (中西 聖輝) (2승 4패) (3⅓이닝 6피안타 5자책)
홈런
사사키 슌스케 (佐々木 俊輔) 10호 (6회 투런)

요미우리가 이날 데이게임에서 주니치를 14-1로 완파하며 시즌 최다 득점과 함께 2연승을 달렸습니다. 선발 다나카 마사히로가 시즌 4승째(4패)를 챙겼고, 주니치 선발 나카니시 마사키는 3.1이닝 6피안타 5실점으로 조기 강판되며 시즌 2승째에 머문 채 4패를 떠안았습니다. 6회말에는 사사키 슌스케가 투런 홈런(시즌 10호)을 추가하며 점수 차를 더 넓혔습니다.

요미우리는 저녁 경기에서 히로시마에 패한 선두 한신과의 격차를 좁히며 추격에 나섰습니다. 요미우리 하시가미 히데키 감독대행은 경기 후 "좋은 승리 방식은 아니어도 지금 상황에서는 어떤 승리든 이기는 게 낫다. 남은 경기 전력을 다해 다 이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주니치는 5위(57승76패2무, 승률 0.429)에 남았습니다.

야쿠르트3 : 5DeNA
요코하마스타디움
선발
타카나시 히로토시(高梨 裕稔, 야쿠르트) vs 오가타(DeNA)
승리투수
이와타 마사키 (岩田 将貴) (2승 0패 1세이브) (1이닝 무피안타 무자책)
패전투수
시미즈 노보루 (清水 昇) (2승 3패 5세이브) (0⅓이닝 3피안타 4자책)
세이브
션 레이놀즈 (Sean Reynolds) (4승 1패 16세이브) (1이닝 무피안타 무자책)
결승타
마키 슈고 (牧 秀悟) (7회 1사 만루 좌월 그랜드슬램)
홈런
마키 슈고 (牧 秀悟) 28호 (7회 만루)
2루타
이와타 유키히로(岩田 幸宏, 5회)

3-1로 앞서 있던 야쿠르트가 7회 한순간에 무너졌습니다. 세 번째 투수로 나선 시미즈 노보루가 안타 2개와 사구로 무사 만루 위기를 자초했고, 대타 미야자키를 헛스윙 삼진으로 잡아내며 한숨 돌리나 싶었지만 이어진 마키 슈고에게 풀카운트 승부 끝에 좌월 그랜드슬램을 얻어맞았습니다. 마키의 만루포는 2024년 6월 소프트뱅크전 이후 개인 통산 세 번째로, 이 한 방으로 DeNA는 5-3으로 승부를 뒤집었습니다.

앞서 야쿠르트는 4회 도밍고 산타나의 희생플라이로 동점을 만든 뒤 5회 이와타 유키히로의 적시 2루타로 다시 앞서갔습니다. 선발 타카나시 히로토시는 5이닝 5피안타 6탈삼진 1실점으로 승리 요건을 갖추고 내려갔지만 불펜이 리드를 지키지 못하며 노디시전에 그쳤습니다. 5년 연속 클라이맥스시리즈 진출에 다가선 DeNA와 달리 야쿠르트는 3위 DeNA와 격차가 9경기로 벌어지며 4위(57승73패2무, 승률 0.438)로 처졌습니다.

히로시마5 : 1한신
고시엔
선발
쿠리바야시 료지(栗林 良吏, 히로시마) vs 무라카미 쇼키(村上 頌樹, 한신)
승리투수
쿠리바야시 료지 (栗林 良吏) (7승 6패) (7⅔이닝 7피안타 1자책)
패전투수
무라카미 쇼키 (村上 頌樹) (10승 9패) (5이닝 4피안타 1자책)
결승타
사카쿠라 쇼고 (坂倉 将吾) (4회 무사 3루 중견수 희생플라이)
홈런
사토 케이스케 (佐藤 啓介) 5호 (1회 솔로)
2루타
쿠마가이 타카히로(熊谷 敬宥, 5회)

1회 초부터 홈런이 터졌습니다. 히로시마 사토 케이스케가 무라카미 쇼키를 상대로 프로 3년 만에 첫 선두타자 홈런(시즌 5호)을 쏘아 올려 선제점을 냈고, 한신도 곧바로 1회말 사토 테루아키의 좌익 희생플라이로 따라붙었습니다. 균형이 무너진 건 4회, 나카무라 쇼세이의 평범한 뜬공을 한신 좌익수 타테이시 마사히로가 놓치면서 3루까지 내줬고, 이어진 사카쿠라 쇼고의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히로시마가 다시 앞서갔습니다.

6회에는 한신 유격수 쿠마가이 타카히로의 1루 악송구까지 겹치며 사사키 타이에게 적시타를 내줘 점수 차가 더 벌어졌고, 8회 사카쿠라의 2타점 적시타로 최종 스코어는 5-1로 갈렸습니다. 쿠리바야시 료지는 7⅔이닝 7피안타 1자책으로 시즌 7승째(6패)를 따냈는데, 올 시즌 한신전 성적은 5경기 3승1패 평균자책점 0.93에 이릅니다. 요미우리와의 격차가 사실상 사라진 한신은 71승58패1무(승률 0.5503)로 선두를 지켰고, 히로시마는 연패를 2에서 끊었지만 최하위(53승72패4무, 승률 0.424) 자리는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오릭스7 : 4닛폰햄
에스콘필드 홋카이도
선발
앤더슨 에스피노자(Anderson Espinoza, 오릭스) vs 이토 히로미(伊藤 大海, 닛폰햄)
승리투수
앤더슨 에스피노자 (Anderson Espinoza) (13승 5패) (7이닝 6피안타 4자책)
패전투수
이토 히로미 (伊藤 大海) (9승 10패) (6이닝 10피안타 6자책)
세이브
안드레스 마차도 (Andres Machado) (3승 1패 32세이브) (1이닝 무피안타 무자책)
홈런
타미야 유아 (田宮 裕涼) 6호 (4회 투런)
홈런
무네 유마 (宗 佑磨) 13호 (6회 투런)
홈런
시바타 레오 (柴田 獅子)프로 데뷔 1호 (6회 솔로)

이도류 유망주 시바타 레오가 프로 데뷔 첫 홈런을 신고했습니다. 4회 타미야 유아의 투런 홈런으로 앞서갔던 닛폰햄이 6회 오릭스 무네 유마에게 동점 투런을 맞자, 곧바로 뒤이어 등장한 시바타가 앤더슨 에스피노자의 투심을 받아쳐 시속 177km 타구로 역전 홈런을 만들어냈습니다. 신조 츠요시 감독은 앞선 타석에서 시바타에게 "다음엔 홈런을 보고 싶다"고 말했는데 실제로 홈런이 나오자 SNS에 이를 소개하며 반가움을 드러냈습니다.

하지만 이토 히로미는 계속된 등판에서 추가 실점까지 내주며 6이닝 10피안타 6실점으로 올 시즌 최다 실점 타이 기록을 남기고 무너졌고, 신조 감독도 경기 후 계투 판단에 대해 "제 실수였다"고 인정했습니다. 앤더슨 에스피노자는 7이닝 4자책으로 리그 최다인 시즌 13승째를 따냈고, 마무리 안드레스 마차도가 9회를 무실점으로 지키며 오릭스가 연패를 3에서 끊었습니다. 오릭스는 4위(62승70패2무, 승률 0.470), 닛폰햄은 3위(73승58패3무, 승률 0.557)에 자리했습니다.

소프트뱅크2 : 5라쿠텐
라쿠텐모바일파크
선발
마에다 유고(前田 悠伍, 소프트뱅크) vs 하야카와 타카히사(早川 隆久, 라쿠텐)
승리투수
하야카와 타카히사 (早川 隆久) (7승 8패) (7이닝 5피안타 2자책)
패전투수
마에다 유고 (前田 悠伍) (12승 1패) (5회 도중 강판, 4실점 2자책)
세이브
후지히라 쇼마 (藤平 尚真) (0승 2패 26세이브) (1이닝 무피안타 무자책)
결승타
없음
홈런
야마카와 호타카 (山川 穂高) 11호 (7회 솔로)

개막 후 13연승에 도전하던 마에다 유고가 5회 도중 무너졌습니다. 초반부터 제구에 어려움을 겪으며 4실점(자책 2)을 내주고 강판됐는데, 소프트뱅크는 여기에 한 경기 4실책이라는 흔치 않은 수비 난조까지 겹치며 실점을 키웠습니다. 2년차 유격수 쇼지 유다이가 실책 2개를 저질렀지만 코쿠보 히로키 감독은 "끝까지 절대 안 바꾸겠다"며 신뢰는 그대로였습니다.

라쿠텐 선발 하야카와 타카히사는 7이닝 5피안타 2실점으로 시즌 7승째를 따냈는데, 이번 시즌 소프트뱅크와 여섯 차례 맞붙어 매번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하며 4승째를 수확했습니다. 7회에는 야마카와 호타카가 시즌 11호 솔로포를 추가했습니다. 이미 퍼시픽리그 우승을 확정한 소프트뱅크는 이날 패배로 9연승이 끊겼고, 2위 세이부와의 게임차는 10으로 벌어졌습니다. 라쿠텐은 6위(51승78패1무, 승률 0.395)에 자리했습니다.

세이부4 : 2롯데
ZOZO 마린 스타디움
선발
스미다 치히로(隅田 知一郎, 세이부) vs 타카노 슈타(高野 脩汰, 롯데)
승리투수
스미다 치히로 (隅田 知一郎) (10승 7패) (7이닝 7피안타 2자책)
패전투수
타카노 슈타 (高野 脩汰) (3승 4패) (7이닝 7피안타 3자책)
세이브
카이노 히로시 (甲斐野 央) (2승 2패 21세이브) (1이닝 1피안타 무자책)
홈런
알렉산더 카나리오 (Alexander Canario) 14호 (1회 솔로)
홈런
알렉산더 카나리오 (Alexander Canario) 15호 (3회 솔로)
홈런
네프탈리 소토 (Neftali Soto) 17호 (7회 투런)

세이부 알렉산더 카나리오가 하루 만에 롯데 타카노 슈타를 제대로 공략했습니다. 1회 선두타자로 나서 초구를 받아친 솔로포(시즌 14호)로 포문을 연 카나리오는 3회 두 번째 타석에서도 다시 솔로포(시즌 15호)를 추가하며 일본 진출 후 처음으로 두 타석 연속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지난 1일 맞대결에서 타카노에게 7회까지 2안타 무득점으로 눌렸던 세이부 타선이 이번에는 미리 짜둔 타격 플랜으로 설욕한 셈입니다.

선발 스미다 치히로는 7이닝 7피안타 2실점으로 무볼넷 호투를 펼치며 2년 연속 두 자릿수인 시즌 10승째를 따냈습니다. 롯데는 0-4로 뒤진 7회 대타 네프탈리 소토의 투런포로 반격했지만 역부족이었습니다. 세이부는 승리로 4연패를 끊으며 2위(74승56패4무, 승률 0.569)를 지켰고, 롯데는 3연패에 빠지며 5위(58승68패3무, 승률 0.460)로 내려앉았습니다.

2026.09.19 KBO·NPB 경기 결과 | 야구N진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