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reports

DAILY REPORT · 2026.10.08

KBO·NPB 경기 결과

2026년 10월 8일 (목요일)

10월 8일은 KBO 리그가 쉬어 간 날이었습니다. 7일 경기가 끝난 시점의 순위를 보면 1위 KT(88승 5무 49패, 승률 0.642), 2위 삼성(83승 3무 55패, 0.601)입니다. 3위 KIA(76승 62패 2무, 0.551)와 4위 LG(77승 63패 1무, 0.550)는 승패 마진이 +14로 같습니다. 3위 자리는 12일 광주 최종전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일본에서는 센트럴리그가 이날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를 치렀습니다. 고시엔에서 야쿠르트가 한신을 4-0으로 꺾었고, 한신 사토 테루아키의 타격 4관왕도 이 경기와 함께 확정됐습니다. 10월 8일 한일 프로야구 1경기를 정리해 드립니다.

야쿠르트4 : 0한신
고시엔 구장 | 경기시간 2시간 49분 | 관중 42,540명

선발 | 나카무라 유토(中村 優斗, 야쿠르트) vs 이스턴 루카스(Easton Lucas, 한신) 승리투수 | 나카무라 유토 (中村 優斗) (1승 0패) (5이닝 3피안타 무실점) 패전투수 | 이스턴 루카스 (Easton Lucas) (1승 3패) (5이닝 2피안타 1자책) 홈런 | 없음 2루타 | 마츠모토 나오키 (松本 直樹, 7회) 도루 | 이와타 유키히로 (岩田 幸宏, 7회), 우메노 류타로 (梅野 隆太郎, 5회)

야쿠르트는 선발 나카무라 유토의 5이닝 무실점 위에 영봉승으로 시즌을 마쳤습니다. 나카무라는 올 시즌 첫 선발 등판이었습니다. 1회 치카모토, 사토, 모리시타 상단 타선을 삼자범퇴로 막았고, 3회 무사 2루에서는 연속 삼진 뒤 2루 땅볼로 위기를 넘겼습니다. 4회에는 사토를 포크볼로 헛스윙 삼진 처리했습니다. 6회부터는 계투진이 뒤를 이어 등판해 무실점으로 막았습니다.

점수는 두 번에 나뉘어 났습니다. 2회 만루에서 20세 타나카 하루토가 루카스의 높게 들어온 슬라이더를 받아쳐 우전 선제 적시타를 만들었고, 7회 1사 1, 2루에서 마츠모토 나오키의 좌월 적시 2루타와 이와타 유키히로의 중전 2타점 적시타로 3점을 보태 4-0이 됐습니다. 한신 선발 루카스는 2회 1실점 뒤 후속 타자를 연속 삼진으로 잡았고, 4회에도 3타자 연속 삼진을 기록하며 5이닝 9탈삼진, 자신의 한 경기 최다 탈삼진 기록을 세웠습니다. 허리 피로골절로 한동안 이탈해 선발이 7경기에 그쳤던 만큼 포스트시즌 엔트리 경쟁에서 존재감을 보였습니다.

이와타는 7회 적시타 뒤 2루 도루로 시즌 39도루를 채워 첫 도루왕을 확정했습니다. 육성선수 출신으로는 센트럴리그 최초의 도루왕입니다. 야쿠르트는 이 승리로 61승 80패 2무(승률 .433), 5위로 시즌을 마쳤고 이케야마 타카히로 감독은 부임 1년 차를 5위로 끝냈습니다. 감독은 막판 10경기를 젊은 선수 기용으로 돌린 점을 짚으며 "내년 이후로 이어갈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신은 이 패배로 79승 62패 2무(승률 .560, 승패 마진 +17)로 시즌을 마쳤고 구단 사상 첫 리그 2연패 팀으로 남았습니다. 사토 테루아키(佐藤 輝明)는 2번 3루수로 나서 6회 우익수 플라이로 물러났고 8회에는 삼진을 당해 2년 연속 40홈런은 놓쳤습니다. 최종 성적은 타율 .306, 39홈런, 106타점 3관왕에 165안타로 최다안타까지 더해 4관왕입니다. 한신 구단 소속으로는 1986년 바스 이후 40년 만이고 일본인 선수로는 처음입니다. 모리시타 쇼타(森下 翔太)는 4회 볼넷을 골라 출루율 .394를 확정한 뒤 대주자와 교체됐고, 사토(.383)를 제치고 첫 최고 출루율 타이틀을 땄습니다. 한신은 투타 합쳐 9개 부문 타이틀을 가져갔고, 후지카와 큐지 감독은 경기 뒤 팬들에게 14일부터 시작되는 CS 파이널 스테이지를 앞두고 일본 제일 탈환을 다짐했습니다.

2026.10.08 KBO·NPB 경기 결과 | 야구N진심